미디액트 30기 수료작 <심부름>에서 “주차관리요원” 단역을 맡아주실
50대 남성 배우 한 분을 모십니다.
*장르: 드라마 / 로드무비
러닝타임: 13분 내외
촬영시기: 7/22 1회차 (실제 촬영시간은 한두시간 정도로 예상합니다.)
촬영장소: 삼성역
페이: 10만원 (교통비 포함 / 식사 제공)
*로그라인
일생일대의 시험 당일 신분증을 두고 온 아들,
엄마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기획의도
중산층 가정을 지탱하기 위해 분투하는 동안
점점 자신을 잃어가는 어느 한 어머니의 이야기
*시놉시스 도입부
병민은 영희의 아들인 20대 남성이다.
경쟁하고 많은 것을 차지해야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당연하다 생각하며 자라왔고,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하고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병민, 4년 내리 고비를 마셨으나 집안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수험생활을 이어왔고, 이제 2차 시험을 앞두고 있다.
병약하고 예민한 기질의 병민, 그는 현재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이며,
그런 그가 신경질내는 것을 받아주는 건 오로지 그의 엄마 영희의 몫이다.
시험 당일 아침, 고생하는 아들 병민을 위해 차에 태워 직접 고사장에 내려주는 영희.
병민은 엄마 영희에게 또 성질을 내고, 영희는 그런 아들을 그저 미소지으며 받아준다.
고생하고 돌아올 아들을 위해 마트에 가서 장을 보려는 영희, 그때 아들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다급한 목소리, 차에 신분증을 두고 내렸다 말하는 병민.
신분증 없이는 아들이 시험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영희, 패닉에 빠진다.
고사장 문이 닫히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잠시 갈등하던 영희는
갓길에 급히 차를 대고 아들의 신분증을 들고 고사장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지원방법
-하단의 이메일로 간단한 프로필,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이메일: hottycakes@naver.com
-메일 제목에 지원 역할을 명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시: 주차요원_000)
-최종 마감일: 7월 9일
(적극적 마인드, 상호소통이 원활한 배우님을 선호합니다.)
메일 꼼꼼히 검토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