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예술대학교 젊은창작 선정작 <사랑의 연대기> 팀입니다!
작품에서 주연으로 나와주실 남자 아역 배우를 모집합니다!
[모집 배역]
하율 (남/8세)
고민이 잦다.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또래에 비해 진지하고 조숙한 것처럼 보인다. 조용하고 말 이 없는 편.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 캐릭터 레퍼런스: <미소의 세상> '미소' 캐릭터
- 대사가 없고, 행동과 표정 위주의 연기가 많을 예정이라, 동선 리허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획 의도]
아이가 자신이 아껴 둔 지렁이 젤리를 대가 없이 주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도 이와 같다. 누군가에게 대가 없이 사랑을 주는 것에는 왕 지렁이 젤리 하나만큼의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순수한 아이의 시각으로 사랑을 왕 지렁이 젤리에 비유해 표현하고자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에서 오는 에너지는 작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감정과 모든 사건은 사랑으로부터 비롯된다. 사랑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자 앞으로 나아가는 한 아이의 여정을 그리려고 한다.
[시놉시스]
학교 점심시간 급식으로 나온 지렁이 젤리를 먹지 않고 아껴 둔 아이. 봉지에는 여러 개의 작은 지렁이 젤리들과 단하나의 왕 지렁이 젤리가 있다. 왕 지렁이 젤리가 너무 소중한 아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젤리를 선물 하려한다. 먼저 나에게 책을 선물해줬던 반 친구에게 간다. 보답의 의미로 작은 지렁이 젤리 하나를 준다. 그 다음 아이의 여자친구에게 가서 왕 지렁이 젤리를 주려 하지만 쉽사리 마음을 먹어지지 않는다. 결국 여자친구에게 작은 지렁이 젤리 3개를 준다. 아이가 급식시간에 지렁이 젤리를 먹지 않고 아이들에게 나눠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이 아이의 지렁이 젤리를 탐낸다. 아이는 자신의 지렁이 젤리를 탐내는 아이들을 뿌리치고 학교를 나온다. 학교에 서 나온 아이는 집을 가기까지 인생 처음으로 '좋아함'에 대해 생각해 본다. 고민 끝에 아이는 결정 을 내린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는 자신의 집. "다녀왔습니다."
[촬영 장소]
서울 혹은 안산 근처
[촬영 시간]
7월 15일, 16일 (2회차)
[지원 방법]
제목 - <사랑의 연대기> 배우 지원
이메일 주소 - sia.lovechronicle@gmail.com
포트폴리오 혹은 연기 영상 등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학생 작품이라 예산 상황이 좋지 않아서 페이는 회차당 5-1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우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고 지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사랑의 연대기> PD 김민지 01085139507
혹은 연출 공혜민 01068051750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