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개요]
제목: 구애
러닝타임: 15~20분
촬영 일정: 12월 7일, 12월 8일 2회차 (변경 가능성 있음.)
촬영장소: 서울 및 서울 근교 예정.
[로그라인] : 연상의 여자친구 정해에게 의존하고 있는 성준은 자신이 정해에게 학대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보경을 만난다.
[제작의도] :
궁상맞게 혼자 밥 차려 먹는 남자보다 나이가 많은 애인과 안정감 있게 사는 것이 낫다.생판 모르는 남자의 호의보다 젊은 애인과 바람난 엄마의 애정이 낫다. 자신을 받들어 만족감을 주는 남자보다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이 낫다. 불안과 무의식적 욕구, 그 속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상호작용. 사람은 사람을 곁에 붙들어 함께 외로움을 이겨내려고 하지만 늘 미성숙한 자신에 부딪히고 시달리고 실패해서 좌절한다. 관계는 지독한 외로움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의 욕망을 투영하여 만들어진다. 관계는 자신을 보다 완전하게 만들어줄 사람을 찾아 흘러간다.
[모집 배역]
정해(여, 37세) 성준과 만나는 연상의 여자. 자신을 사랑해주는 성준이 만족스럽다.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이 세다.
성준(남, 25세) 아르바이트를 하고 살고 있다. 12살 연상인 정해와 만나고 있으며 깊은 사랑을 느끼고 있다. 자신은 모자란 사람이고 그것을 정해가 채워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경(여, 19세)성준의 집 밑에서 계속해서 담배를 태우는 여고생. 매번 상처투성이로 나타나서는 자신이 부모에게 학대 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페이]
회차당 10~15만원(추후 논의 예정)
식비, 교통비(유류비) 별도 제공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isop0716@gmail.com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개인 프로필, 연기영상, 1개월 이내에 촬영된 전신사진 한장, 현재 모습)
-메일 제목: [구애_배역이름_성함_나이]
예시) 구애_정해_최소연_30
-공고마감일: 11월 3일
*본 작품은 대면 오디션 없이 선발 진행됩니다.
일부 선정 인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시나리오를 전달해 연기영상을 되받고 그를 기반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 점 숙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