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개요]
제목: 나 혼자가족같아
러닝타임: 15~20분
촬영 일정: 11월 28일, 11월 29일 2회차 예정.
촬영장소: 서울 및 서울 근교 예정
[기획의도] : 제발 누가 내 옆에 좀 있어줬으면! 날 버리지 말고 날 믿어주고 어쨋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었으면! 이런 유치하면서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바람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지만 사실 이런 사람은 세상에 딱 한 명빼고 없다. 바로 나 자신! 미영은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겪으며 비로서 자신을 평생을 괴롭혔던 고독에서 벗어나게 된다. 세상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싶다.
[로그라인] : 결혼하기 위해서 제대로 된 가족관계가 필요한 미영은 자신을 버린 엄마에게 찾아가 가족이 되어달라고 요구한다.
[시놉시스] : 마마보이인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지만, 텅빈 가족관계등록부 때문에 탈북민으로 오해나 받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남자친구는 좀 서류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오라고 요구하고 그녀는 오랜만에 엄마를 찾아간다. 어찌저찌 거짓말을 쳐서 사기를 당했다고 속이고 엄마의 집에 들어가는 것에 성공한다. 엄마에게 진지하게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지만 이제 곧 결혼해서 호적에는 못 넣어준다는 말밖에 하지 않는 엄마가 야속하다. 미영은 그렇게 엄마를 꼬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엄마라는 사람에게 자신의 존재는 크지 않다. 미영은 이 소용없는 싸움을 하면서 평생 자신을 괴롭혔던 외로움과 싸우기 시작한다.
[모집 배역]
미영(여, 26세): 원치 않게 늘 혼자였던 여자. 철 없던 미혼모인 하선 밑에서 태어나 출생신고를 제때 하지 않은 탓에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자밖에 없는 서류상으로도 외로운 여자이다. 엄마가 멀쩡히 살아있지만 친척집을 전전하며 눈칫밥 배부르게 먹고 큰 그녀는 늘 스스로를 알아서 잘 보살펴야 했던 ‘혼자’의 달인이다. 그녀는 가족을 만들고 정착하는 것이 꿈이다.
[페이]
회차당 10~15만원(추후 논의 예정)
식비, 교통비(유류비) 별도 제공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isop0716@gmail.com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개인 프로필, 연기영상, 1개월 이내에 촬영된 전신사진 한장, 현재 모습)
-메일 제목: [나 혼자가족같아_배역이름_나이]
예시) 나 혼자가족같아_미영_30
-공고마감일: 11월 3일
*본 작품은 대면 오디션 없이 선발 진행됩니다.
일부 선정 인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시나리오를 전달해 연기영상을 되받고 그를 기반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 점 숙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