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제작워크숍 69기 졸업작품 <끓네>에 출연해주실 20대 중반 남자 배우 세 분을 모집합니다.
[작품정보]
제목 : 끓네
장르 : 드라마&코미디
러닝타임 : 10-15분 (예상)
시놉시스
: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기로 한 정원과 게이커플인 재현, 정안. 여행 전날 싸우고 온 두 사람 사이에서 정원은 눈치를 본다. 분위기를 풀어보려 꺼낸 말들이 오히려 독이 되고, 불편한 대화가 오가기 시작한다. 권태에 빠져 위태로운 커플 사이에서 정원은 덥고 괴롭다. 이 바캉스, 잘 풀릴까?
[모집배역]
*모두 주연입니다.
- 신재현(26세, 남) : 정안의 7년 사귄 애인. 전자공학과 4학년. 다소 과묵하고 회피적 성향을 갖고 있다. 자신이 늘 새롭기를 바라는 정안과의 관계에 지치고 있다.
- 최정안(27세, 남) : 재현의 애인. 조소과 4학년. 즉흥적이고 솔직한 성격. 평범하고 한결같은 재현의 모습에 질려가고 있다.
- 김정원(26세, 남) : 고등학교때부터 재현과 정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 온 친구. 영미문학과 4학년. 넉살 좋고 정 많은 성격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오랫동안 지지 해온 자칭 연애 카운슬러. 이번 여름도 그저 지나가는 많은 싸움 중 하나일 거라 생각 하고 있다.
[촬영정보]
촬영기간 : 7월 첫째주 ~ 7월 둘째주 기간 중 (2회차 예상)
촬영장소 : 확정 이후 재고지
촬영시간 : 확정 이후 재고지
[출연료]
페이 : 1회차당 10만원 (교통비 포함, 식사 및 간식 제공)
워크숍 수강생들의 품앗이로 만드는 영화이다 보니 넉넉하게 드릴 수 없는 점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디션 이후 대본리딩 2회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원접수]
방법 : 메일지원 - 제목은 [끓네/지원배역/이름/나이] 으로 통일해주시길 바랍니다.
필수내용 : 프로필, 연기영상
[꼭 드리고 싶은 말]
'재현'과 '정안'은 퀴어 커플입니다.
애정씬 및 스킨쉽은 없을 예정이지만 인물 설정을 충분히 인지하고 연인 연기가 가능하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상기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