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소연(가제)
- 장르 : 드라마
- 촬영지 : 대전, 조치원
- 본촬영 : 8월 10일, 11일, 12일 (목, 금, 토)
- 로그라인 : 빌라에 사는 소연과 다은.
다은의 경제적 상황이 나아지자 소연은 위기감과 소외감을 느낀다.
- 시놉시스 :
같은 동네 빌라에 사는 소연과 다은은 둘이 하교 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러던 중 다은의 경제적 상황이 좋아져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된다.
같은 반 민채와 다빈은 신상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다은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연이만 반에서 아이폰이 없다는 것을 꼬투리 잡아 소외 시킨다.
다은과 멀어지고 싶지 않은 소연은 소외되지 않기 위해 아이폰을 사려하지만 돈이 없어 살 수없고
급하게 스타킹 거래로 돈을 벌게 되는데 거래 상대인 동수는 성매매를 강요한다.
가까스로 도망친 소연은 다은을 만나 오해를 풀지만 여전히 쓸쓸함을 느낀다.
- 기획의도 :
기획한 단편에서는 학교 폭력과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기사에서 이백충, 월세거지, 전세거지, 빌라거지, 임대거지라는 말을 접했습니다.
이 같이 사회에 자본주의, 능력주의가 팽배해져 주거지와 소득수준으로 사람을 구분하고
따돌리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즉, 돈과 물질로 사람을 구분하는 태도가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인물 배역>
소연 (16, 여중생)
소연은 고모집에 얹혀 살고 있다. 다은에게 아이폰이 생기자 반 친구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을 더 사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소연의 유일한 친구인 다은이 자신을 버릴까 봐 불안해한다.
다은 (16, 여중생)
다은은 소연과 같은 동네 빌라에 살다 경제적 상황이 좋아져 신상 아이폰이 생기게 되고
아파트로 이사도 가게 된다. 소연을 좋아하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다른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민채 (16, 여중생)
소연과 같은 반 반장이다. 친구를 겉모습과 물질(돈)로 판단한다. 소연을 괴롭히는 인물이다.
다빈 (16, 여중생)
민채의 친구. 민채와 같이 겉모습과 물질(돈)로 사람을 판단한다. 소연을 괴롭히는 인물이다.
동수 (28, 남자)
미성년자와 성매매 경험이 있다. 잘못된 성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자.
소연, 다은, 민채, 다빈역 지원하시는 배우님들께
10대이신 배우님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배우님들 많은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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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김주희 rlawngml38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