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MZ 세대 공감 통일교육 콘텐츠'의 일환으로 제작 되는 작품입니다.
'[말]지1991년 2월 11월호에 실린 분단의 비극이 낳은 애절한 부부의 편지를 기억하는가.
32 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은 만나지 못했다.
2023 년, 여전히 통일을 기원하는 부부가 있다.'
<시놉시스>
북한 제작자 ‘지석’과 남한 프로듀서 ‘동현’은 <新통일부부 프로젝트>를 위해 북한의 남편 ‘성철’과 남한의 탈북민 ‘지향’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지향’은 북에서 포기한 자신의 질병을 고쳐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계획을 세워 탈북을 했으며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남편이 건강히 잘 살아있기를 바랄 뿐이라 말한다.
‘성철’은 어떻게 수령님을 두고 남조선으로 갈 수 있냐며 화를 내고 영상 찍기를 거부한다.
급기야 촬영이 중단되고..
‘지석’은 이 영상은 외부로 유출이 되지 않을 것이며 부인께 꼭 전해드릴 것이라 진심을 전달한다.
‘성철’은 그제서야 ‘지향’에 대한 걱정과 그리움을 쏟아낸다. 그들의 첫만남 이야기부터 다시 만나게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분단된 남과 북에서 나누게 된다.
촬영이 끝나자 ‘성철’은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작품 설명>
북한의 제작자 ‘지석’과 남한 제작자 ‘동현’이 <新통일부부 프로젝트>를 위해 남북에 있는
부부 ‘지향’, ‘성철’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 페이크 다큐형식의 극영화.
<모집 배역>
탈북민 지향 40 세 | 남한으로 온지 10년째 되어가는 탈북민.
북한민 성철 45 세 | 북한에 남아 부인과 다시 만나기 만을 기다리는 북한인 (북한사투리 중요)
<촬영일>
5월 31일. 1회차
<촬영장소>
서울에 위치한 스튜디오
<페이>
150,000
* 간단한 프로필과 연락처를 포함해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시는 녹음파일이나 영상을 첨부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별도의 오디션 없이 바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여자 배우님은 탈북민역인 만큼 억양만 남아있는 정도로 구사해주시면 됩니다.
배역의 나이보다 더 많으셔도 괜찮습니다. 북한 사투리에 자신있으신 분들 모두 지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