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인예림이라고 합니다.
이번 저희 학과 기말 상영회에 상영될 예정인 단편 영화의 주/조연 배우님들을 캐스팅하고 있습니다.
여자 배우님은 주연으로, 남자 배우님은 조연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작품제목 <Shut then Open>
<로그라인>
자꾸만 떠나가는 사람들에 상처받아 마음의 문을 닫은 수아는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려 한다.
<시놉시스>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기만 하는 수아.
붙잡아지지 않는 인연에 상처받은 그녀는 이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한다.
피상적인,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는 관계만을 가지는 수아.
정말 운명이라면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누군가 자신의 선을 넘어와주기를 기다린다.
누군가와 깊게 사귀지 않는 것에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 그것에 편안함을 느낀다.
누군가 찾아왔다 사라지고, 그것이 전부인 일상을 수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 받아들이고 있지만,
사실 마음 속에는 누군가와 강하게 연결되고 싶은 욕구가 남아있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살아간다.
어느 날 문득 수아는 이제 사람들이 다가오기만을 바라는 것에 지친다.
기다리는 것에 지쳐, 관계의 끈을 이어보려는 수아.
하지만 수아는 기다리는 법 외에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3~5분 분량의 짧은 영화이며, 대사보다는 표정 연기 위주의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남자 배우님은 분량이 많지 않기에 부담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촬영은 5/30 오후 8시 - 5/31 오전 6시, 충무로역 스튜디오에서 이뤄집니다.
페이는 교통비/식대 포함이며, 연락 주시면 자세히 협의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기획안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