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재학 중인 홍미나입니다
단편 영화 <dear sleeper>에 출연해주실 여자 배우님 두분을 모집합니다!
제목 : dear sleepr
장르 : 단편영화
러닝타임 : 10분 이내
: 로그라인 :
"이명은 밤마다 찾아오는 a를 만나 자신의 외로움과 마주한 뒤, 외로움에서 비롯된 몽유병이 낫게 된다."
: 시놉시스 :
몽유병 환자 이명은 가끔 잠이 깼을 때 이상한 곳에서 깨곤 한다. 어느 밤 잠이 든 이명은 또 잠이 든 채 다른 곳으로 향하는데, a가 말을 걸었다. 꿈처럼 찾아온 A와 명은 매일 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A는 모든 불이 꺼진 밤에만 만날 수 있는 비현실적인 존재이며, 명에게 사랑 받았고, 명을 사랑하는 존재이다. A와 시간을 보내며 명은 자기 자신의 외로움과 마주한다. 그 다음 A는 나타나지 않게 됐고, 지독한 외로움에서 비롯된 명의 몽유병이 낫게 된다.
: 배역 :
이명 (23) 대학생, 여성, 흑발
어른스러워보이지만 웃을 땐 앳된 인상, 몽유병을 앓고 있다.
마냥 밝은 성격은 아니지만,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 감정과 자신의 상황에 무던하다. 가족도 없고, 친구는 있지만 그렇게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 가진 건 집 하나 뿐. 이명은 외로움을 느끼지 못했다. 아무것도 가져본 것이 없기 때문에. A를 만나 자신의 외로움과 마주하게 되고, 몽유병이 낫게 된다.
+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에서 눈물 연기가 필요합니다! 고려하시고 지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a (20대 초-후반), 여성, 흑발
전지적인 인물, 몽환적인 느낌, 나이를 가늠하기 힘듦, 무표정하지만 따뜻한 미소.
밤마다 이명에게 찾아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명의 가족이었을 수도, 지나쳤던 친구였을지도, 이명이 한동안 밥을 챙겨줬던 동네 떠돌이 강아지일수도, 모르게 사랑했던 연인일 수도 있다. 하나 확실한 건 a는 이명에게 사랑 받았고 이명을 사랑했던 존재, 지금은 곁에 있을 수 없게 됐지만 이명을 아끼는 존재이다. 또 이명의 행복을 원하는 존재, 이명이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존재. 몽유병을 겪는 이명을 도와주기 위해서 이명에게 찾아온 존재. 이명이 잠들게 해주는 존재.
: 촬영일정 :
시간 : 6월 1일 저녁 - 6월 2일 새벽
장소 : 서울 시내
촬영 전 한두번의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 출연료 :
10-15만원 협의 (교통비 포함, 식사 및 간식 제공)
: 지원방법 :
최근 프로필과 연기영상 및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양식 : [dearsleeper/이름/배역]
모든 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가실 배우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