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미완결] 배우 공고
모집 역할
이정온 : (주연/남자) 1명
최승욱 : (조연/남자) 1명
*작품 개요 *
제목 : 미완결(가제)
러닝타임 : 25분
장르 : 로맨스
촬영 포맷 : 디지털, 컬러
*기획의도*
“사랑은 인간이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작년 초, 저는 처음으로 “사랑해”라는 말을 내뱉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관계를 맺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사랑”이라는 단어는 무겁게만 느껴졌죠.
그 말을 꺼내게 된 순간은 단순히 개인적인 욕망을 내려놓았을 때였습니다.
상대를 원하는 마음보다, 그가 행복하길 바라고 안전하길 소망하게 되자 비로소 이런 감정을 느낀 것이지요.
하지만 어떤 사랑은 죄로 치부되고, 그로 인한 갈등은 비극을 낳습니다.
개인의 사랑이 떳떳하지 못하고 질타를 받는 모습들을 보며, 들으며, 저는 억울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교회를 찾았습니다. 공부가 참여가 되자, 그동안 제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죄’보다 ‘생명’이었습니다. 우리는 쉽게 타인을 판단하고, 비난합니다.
아직도 수많은 몬태큐와 캐퓰렛이 싸우고, 로미오와 줄리엣들이 이로 인해 아파하고 있죠.
저는 세상의 편견과 정의 속에서 피어나는, 모든 사랑이 존귀하다는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로그라인*
‘거짓된 이야기’를 쓰지 않는 극작가(주인공)는,
자신의 애인을 극에 올리기 위해 그의 신념을 깨뜨리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실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시놉시스*
성공한 극작가이자 배우인 손복(여)은 극에 ‘거짓된 감정’을 올리지 않는다.
그녀는 동성 연인 김제이(여)와 헤어지고 회의감에 가득 찼을 때, 이정온(남)을 만나게 된다.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정온은
신학과를 졸업했다.
복은 정온에게 동성애에 관한 질문을 하고, 그 대답에 호감을 느낀다.
6년 후. 복은 연인인 정온을 위해 극을 올리려고 한다.
그도 죄의 무게가 어떤지 알길 바라며, 가짜 대본으로 그를 속이고 조종한다.
그 과정에서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되며 관계는 파멸의 길로 향한다.
결국 복은 연출가가 아닌, 관객으로 연극을 보게 된다
*역할 설명*
이정온(27/남) (주연)
연극 연출가 지망생 / 배우
아직 데뷔를 하지 않아, 복의 극을 도와주거나, 배우 일을 한다. 그래도 꾸준히 글 쓰는 중.
이름대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따뜻한 사람이다.
모태신앙이고 신학과 → 예수의 사랑을 예술로 전달하고 싶어함(?) (복은 그게 마음에 들었다).
‘진짜 복을 신뢰하는가?’라는 의문이 들게 관계에 의심이 될만한 것들이 계속해서 던져진다.
하지만 그는 영혼과 사랑을 중시하려고 노력하는, 모범적인 캐릭터
최승욱(29/남) (조연)
가짜 대본으로 로미오의 친구이자, 모든 인물들의 사랑괴 죽음을 목격한 것이 중요한 벤볼리오의 역할을 맡게된다.
열정적이고, 활력소같은 역할을 한다. 비중은 적다
*촬영회자*
4회차
7월 초 2회차
9월 초 2회차
*오디션 날짜*
6월 2,3,4일
(오디션 날짜는 추후 변동 될 수도 있음)
*지원방식*
위 메일로 연기 영상 및 배우님의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시면 차후
상의하여 연락 드리겠습니다!
지원양식
예시 : 제목 : 미완결 / (배우 이름)
상세내용 :
프로필 사진
포트폴리오 (이름,나이,성별,필모그래피)
(위 양식에 맞게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