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장르 : 단편영화, 현실 판타지
러닝타임 : 20분 내외
<기획의도>
거울 속 나는 웃고 거울 속 세상은 내가 알던 세상이고...
-이로의 대사 중-
이 영화는 '거울 속 세계와 현실은 반대된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 거울이라는 매개체와 반대라는 개념을 통해 어둡고 삭막하기만 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웃음은 가까이에 있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삭막한 세상 속에 가족을 잃고 살아 가는 남자는 유리에 비친 모습에 세상이 바뀌고
삭막한 세상 속에 엄마에게 버림받고 할머니 손에 자란 여자는 갑자기 바뀐 세상에 웃음을 강요 당한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두 사람.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웃음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보고자 한다.
<줄거리>
모든 것이 체계적이고 계산적인 세상. 누군가의 친절함도 없고 열을 맞춰 이동하는 세상은 모든 것이 딱딱하고 죽은 듯한 곳이다. 딸과 아내를 사고로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로. 딸이 죽고 돌아온 딸의 첫 번째 생일이 돌아온 날. 이로의 죽었던 세상이 반대로 보이기 시작한다. 거울을 통해 보이는 이로는 무표정임에도 웃는 얼굴로 보인다. 그런 세상에서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영원. 웃고 있는 영원의 거울 속에서는 똑같이 웃는 모습으로 비춰 진다. 웃고 있지만 진심으로 웃지 못 하는 영원을 보고 딸의 모습이 생각난 이로는 영원을 도와준다. 기댈 곳 없는 영원에게 이로는 아빠 같은 존재가 되어주었고 그로 인해 점차 진짜 웃음을 되찾아가는 영원
<모집 배역>
이로
42세로 사진사이다.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후 삭막한 세상 속에서 웃음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로는 아내와 딸과 함께 살던 집에 추억이 너무 많아 견디기 힘들어서 이사를 준비하지만 차마 딸의 방은 치울 수가 없어 치워야 하는 걸 알면서도 그대로 두고 있다.
영원
18세로 배우를 꿈꾸는 고등학생이다. 어린시절 부모님에게서 버림받고 할머니 손에 자라온 영원은 14살부터 거울 속 세계가 반대로 보이기 시작한다. 삭막한 세상에서 살던 영원은 웃는 세상 속에서 웃음을 강요당한다. 진심이 아닌 억지로 웃기 때문에 거울 속에서도 웃고 있다.
<일정>
지원마감 : 2023.05.30(수) 20:00
미팅일정 : 1차 프로필 심사 후 오디션 대상자들만 개별 공지
본 촬영 : 2023.08.16(수) ~ 2023.08.18(금) 총 3회차 (변동 될 수 있음)
<페이>
회차당 100,000원 X 3회차 (식사제공, 필요시 숙박제공)
<지원 방법>
메일 지원 : ehfrur90@naver.com
메일 제목 : 작품명_이름_나이_성별_희망배역 예) 피에로_홍길동_25_남/여_이로 or 영원
첨부 내용: 배우 프로필 (경력, 사진 첨부), 연기 영상이 있으신 분들은 첨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별적으로 프로필 심사 결과에 대한 내용을 다 응답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심사 후 오디션 일정은 합격자분들께만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