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단편영화 <프라이드 송(가제)>에서 배우 5명을 모집합니다.
[작품명]
프라이드 송(가제)
[로그라인]
계륵의 인생을 살아온 가수 지망생 비상이 비상하는 하루.
[줄거리]
변변찮은 실력의 가수 지망생 비상은 영록의 작은 전단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워나갔다. 영록의 회사가 폐업하는 날, 비상은 잔잔하지만 변곡점이 될 하루를 맞이한다. 대학가요제 출신 사장 영록의 씁쓸한 현실을 보며 본인의 미래를, 꿈으로 가득 찬 영록의 아들 지호를 보며 본인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함께 청춘을 보냈던 친구 경수를 보며 지금의 모습을 돌아본다. 씁쓸한 하루의 끝자락에 비상을 맞이하는 것은 여자친구 현주가 남긴 치킨, 앙상한 닭의 갈비. 집밖을 뛰쳐나온 비상은 달리고 달려 옥상으로 향한다. 비상은 추락할까 비행할까?
[러닝타임]
30분 이내
[모집 배역]
—주연—
비상(29세/남/가수지망생 겸 영록회사 아르바이트)
가수지망생. 대학생때부터 경수와 함께 밴드를 하며 가수의 꿈을 꾸었다. 하지만 변변찮은 실력에 영록의 전단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고있다.
명랑하고 유쾌한 성격이며 힘듦을 남에게 내비치지않는다. 낭만있는 베짱이같은 성격.현실의 벽을 서서히 체감중이다.
+노래,기타 가능자 우대
*페이 : 10~20만원 사이 협의(교통비 포함, 숙박비 지원 가능)
—서브배역(토, 일 중 1회차만)—
영록(54세/남/전단지회사사장)
락스타(?)출신의 50대 평범한 가장이다. 늦둥이 지호와 둘이서 살고있다. 호쾌한 성격으로 농담 따먹기를 좋아하는 전라도 사람. 비상을 아들처럼 생각한다. 10여년 가량 근근히 운영해온 회사의 폐업을 앞두었다.
현주(29/여/직장인)
비상의 오래된 여자친구. 낭만주의자였지만 이제는 지극히 현실주의자가 되어버렸다. 냉소적이고 무뎌진 현실 직장인같은 사람.
지호(10/남/초등학생)
전형적인 꿈많고 끼가 넘치는 10살 초등학생. 어린이답게 활기차고 단순하다.
경수(29/남/건설회사종사 겸 편의점알바)
비상과 함께 청춘을 함께한 대학동기. 투잡을 뛰느라 몸은 지쳐있지만 어느때보다 행복하다. 호쾌한, 아직 낭만을 잃지 않은 비상과 가장 닮은 친구.
*페이 : 5만원 (교통비, 숙박비 지원 불가)
[촬영일정]
11/16(토) ~ 11/17(일) 총 2회차
- 촬영 전 1회 이상 미팅, 일정 조율 이후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리딩 진행 (대면으로 진행될 시 교통비 미지급)
[촬영장소]
부산광역시 일대
[지원 방법]
- 10월 27일 자정까지 bunpokje@gmail.com 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 메일 제목에 [프라이드 송_역할명_이름_나이_거주지] 기재.
ex) [프라이드 송_비상_홍길동_28세_부산시]
- 본문 양식
>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나이, 키, 소속, 연락처 등)
> 필모그래피 필수 기재
> 자유 연기 영상
> 최근 사진 1장 (헤어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는 사진)
* 배우 일상 영상, 사진등을 자유롭게 추가 첨부해주셔도 됩니다. (선택사항으로, 배우의 이미지와 표정을 보기 위함입니다)
* 포트폴리오 검토 후, 일부 발췌한 시나리오에 대한 지정연기영상을 추가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우대사항]
부산 지역 거주자 (숙박 지원 불필요하신 분 우대)
[추가안내]
보내주시는 메일 모두 꼼꼼히 확인 후 11월 3일 전까지 개별적으로 문자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와 답장해드리지 못해 항상 아쉬운 마음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외 문의 사항은 직접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분위기의 촬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