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졸업 단편영화 <버섯이 피어날 때> 에서 30대 중반 ~ 40대 초반 남성 조연배우를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로그라인>
아홉살 현서는 천국을 믿지 않는다. 언제나 같은 곳에서 담배를 피우던 할아버지는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는다. 아파트 정원에서는 악취가 진동하기 시작하고, 썩은 통나무들에서는 버섯이 피어오른다.
<모집 배역>
30대 초반 ~ 40대 중반 남성 (초등학생 아이 둘을 둔 아버지)
<인물 설정>
원재(38)
초등학생 아이 둘의 아빠. 건축일을 하기에 매일이 야근이고, 주말엔 밀린 잠을 몰아자느라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다. 막내 아들 현서가 자신을 불편해하고 무서워하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노력해야 자신이 원하던 ‘친구 같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삶이 무거워 자주 한숨이 새어 나오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
<프로덕션 일정>
8월 11일 ~ 8월 14일 (4회차) : 광주광역시 진행 예정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예정
<지원방법>
지원 메일 제목 형식 : [배역명] 이름_나이_휴대폰번호
예시) [믿음] 이종서_**_010********
이메일 지원 : whenmushroomblooms@gmail.com
포함 내용 : 프로필(이름 나이 연락처 거주지 등), 포트폴리오, 자유 연기 영상
***지원 마감 : 5월 23일 오후 6시
<지원 시 유의사항>
1. 극 중 '원재' 역은 38살의 나이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로, 이 점 꼭 참고하시어 배역의 나이를 고려하신 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전체 촬영은 광주광역시 로케이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통 지원 및 숙식 제공되지만 광주광역시 거주하시는 분들 우대합니다.
3. 오디션은 따로 예정되어 있지 않으니, 배역에 맞는 연기나 자신있는 연기 영상을 꼭 첨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