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졸업 단편영화 <버섯이 피어날 때> 에서 70-80대 남성 조연배우를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로그라인>
아홉살 현서는 천국을 믿지 않는다. 언제나 같은 곳에서 담배를 피우던 할아버지는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는다. 아파트 정원에서는 악취가 진동하기 시작하고, 썩은 통나무들에서는 버섯이 피어오른다.
<모집 배역>
70대 ~ 80대 남성
<인물 설정>
할아버지(87)
원래 아들과 함께 살았지만, 아들이 늦게 결혼하며 혼자 살게 되었다. 하루종일 하는 일이라곤 종이상자를 모으고, 그걸 판 돈으로 담배를 태우는 것 뿐이다. 갈수록 누군가와 말 한 마디 나누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담배를 태우며 아파트 벤치에 가만 앉아있는 게 일상이다.
<프로덕션 일정>
8월 11일 ~ 8월 14일 (4회차) : 광주광역시 진행 예정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예정
<지원방법>
지원 메일 제목 형식 : [배역명] 이름_나이_휴대폰번호
예시) [믿음] 이종서_**_010********
이메일 지원 : whenmushroomblooms@gmail.com
포함 내용 : 프로필(이름 나이 연락처 거주지 등), 포트폴리오, 자유 연기 영상
***지원 마감 : 5월 23일 오후 6시
<지원 시 유의사항>
1. 극 중 '할아버지' 역은 87살의 나이로, 이 점 꼭 참고하시어 배역의 나이를 고려하신 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전체 촬영은 광주광역시 로케이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통 지원 및 숙식 제공되지만 광주광역시 거주하시는 분들 우대합니다.
3. 오디션은 따로 예정되어 있지 않으니, 배역에 맞는 연기나 자신있는 연기 영상 및 프로필 이미지를 꼭 첨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