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단편영화 <유영의 바다> 조연출을 맡은 고영규입니다.
작품명
<유영의 바다>
장르
드라마, 판타지
기획의도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선 죽음을 빼놓을 수 없다. 고여있는 물 속에 안주하려던 유영이 흐르는 물에 적응하기까지. 한 사람의 세상이 넓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로그라인
횟집에서 일하며 혼자 살아가는 유영(26여)은 어렸을 적 뱃일을 하던 아빠를 잃은 뒤 무의식적으로 죽음에 대한 충동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던 중, 누군가 횟집에 유기한 물고기 한 마리를 집에 들이게 된 유영은 물고기를 위해 바다를 찾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해수(32,남). 유영은 해수와의 시간을 통해 외면하고 있었던 과거와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모집 배역
유영 : 20대 중반 여성
배역 설명
유영은 현재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혼자 살아가고 있다.
유영의 고향은 바닷마을이다. 뱃일을 하시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와 함께 자랐다.
너무 어렸을 적이라 유영은 아버지의 젊었을 적 모습을 기억하지 못한다.
바다와 멀리 떨어진 내륙 지역에서 혼자 살아가면서, 어렸을 때부터 이어진 상실과 외로움으로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어느날 횟집 수족관에 누군가가 물고기를 유기하고 그 물고기를 풀어주려는 마음으로 바닷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젊은 시절의 아버지, 해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와 이야기하면서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된다.
촬영 장소
서해 해수욕장 (미정)
촬영일정
5월 5,6일 중 2회차 예정 (미정)
dudrbrh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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