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장소: 서울 동작구
촬영기간 : 6월 6-8일 / 촬영장소: 서울
장르: 범죄 스릴러 코미디
인물소개:
박종민: 65세 전후의 남성, 약간 마른 체형, 작은 체구, 신장 약165cm. 회백색 스포츠머리, 거무스름한 피부, 거친 손, 관절병에 걸린 다리. 짙은 색의 반팔셔츠와 양복바지를 입고 있다. 가족을 거칠게 대하지만 밖에선 소심하다. 사회에 불만이 있음. 아내와 사별 후 두 자녀와 함께 지내며 여관에서 야간알바를 하며 지낸다.
박웅: 남성, 38-43세, 박종민의 아들. 약간 통통함. 신장 약 170cm. 어딘가 모자라 보임. 게으르고 자기주관이 없으며 거칠고 괴팍한 성격. 무직이며 집에 얹혀산다. 아버지의 질책에 꼼짝 못한다. 로또맞아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망상을 하곤 한다.
박미: 여성, 24-29세, 박종민의 딸. 예쁜 외모에 아담하고 섹시한 몸매. 신장 약 160cm. 기가 세고 잔머리를 좀 굴리며 오빠에게 자주 심부름을 시킨다. 미디어의 영향을 받아 허영심이 강해 짝퉁 명품을 두르고 자신의 미모로 인생역전을 꿈꾼다.
최정식: 50세 전후의 남성. 안경 착용. 신장 약 175cm. 염색한 검은 머리. 잘 제단된 양복을 입고 다니며 명석해 보인다. 선량해 보이지만 눈매가 예리하여 표리부동한 느낌을 준다. 지역고등학교의 교장이지만 매춘을 한다. 돈과 명성을 모두 갖췄지만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전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