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여름과 겨울 사이>팀입니다. 이번에 졸업작품으로 단편영화 퀴어작품 촬영을 진행하려 합니다. 함께하실 남자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1. 작품소개
[제목]
여름과 겨울 사이
[장르]
단편 영화
[주제]
이별은 단순히 슬프고 아픈 것이 아니라 우리를 성장시킨다.
[기획의도]
우리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졸업은 그 시절과의 이별이라고 생각한다. 아파도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을 가진 모두가 영상을 통해 그 시절을 추억함과 동시에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학교의 입장에서 졸업을 겪으며 어쩔 수 없는 이별을 겪게되는 입장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에게 영원히 남을 시간을 선물해준 학교에게.
[시놉시스]
설은 학교를 의인화한 인물이다. 설과 하연은 각별한 사이이다. 설은 하연과 친하게 지내다가 졸업이 다가오면서 하연과의 미래를 함께 할 수 없겠다는 걱정을 한다. 하지만 하연과 있을 때 미래를 이야기하며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는다. 하지만 달력에 적힌 졸업과 하연이 꺼내는 졸업 후의 이야기들에서 설은 졸업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현실을 깨닫는다. 설은 결국 헤어질 수 밖에 없는 하연에게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져 졸업 전 미 리 하연을 밀어낸다. 설이 본인을 밀어내는 이유를 알지 못하는 하연은 무너지며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설을 만나려 하지만 설은 차갑게 대한다. 이에 하연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설의 물건들을 정리한다. 둘은 졸업식이 서로에게 마 지막임을 알고 덤덤하게 이별을 맞이한다. 하연은 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마지막으로 편지에 적어 건넨다. 설은 하 연의 편지에 참아왔던 감정이 터지고 그렇게 둘은 헤어진다.
시간이 흐르고 학교에 오지 않을 것만 같던 하연은 학교에 방문한다. 이를 본 설은 마침내 웃는다.
2. 모집 배역
- 윤 설 (19살, 남자)
178cm정도의 키와 날카롭게 생긴 외모를 지님. 본인의 이야기를 남에게 잘 하지 않는다. 본인과 정반대로 늘 밝고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는 하연에게 끌리며 어두웠던 본인을 밝게 만들어주는 하연을 보고 특별함을 느낀다.
3. 일정 안내
- 촬영일자 : 7월 21일~7월 26일 6회차 예정.
- 촬영장소 : 미정 (숙식제공)
- 출연료 : 추후 협의
4. 지원 방법
- 이메일 지원 : hsactor55@naver.com
- 메일 제목 : 윤설_성함_나이_핸드폰번호 (ex. 윤설_홍길동_21_01012345678)
- 위에 기재된 메일 주소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