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WS1 작품 <지하백서> 단역을 구합니다.
[촬영 정보]
촬영 일자 : 5월 25일 00:00 ~ 3:00 사이 / 촬영 시간은 1시간 이내
촬영 장소 : 서울 광진구
[작품 정보]
# 기획의도
: 활동 중인 화산은 그 속에서 끓이고 있는 마그마를 언젠가는 반드시 분출한다. 인간관계에 서도 언젠가는 터뜨리고 말아야할 저마다의 문제들이 있다. 이 이야기는 상실에 대한 불안감 을 극복하고 현수에게 바람을 피우는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구청 직원으로서 혜인에게 혜인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야만 하는 현수가 문제를 마주하는 과정에서의 미묘한 긴 장을 다룬다. '현수가 나의 손을 놓지는 않을까?' '혜인이 손쓸 수 없이 무너져버리지 않을 까?' 어떤 결론이 기다릴지는 몰라도 속에서 끓던 문제들이 터진 후, 관계는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그 산을 넘어보겠다고 결심할 수 있는 힘은 결국 사랑으로부터 온다.
곧 폭발할 것처럼 전조 현상을 보이는 백두산(=활화산)의 상황과 현수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 고 생각하면서도 운조차 띄우지 못하는 혜인, 혜인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언제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현수의 상처와 오해로 점철되는 상황을 대칭적으로 그리고자 한다.
# 씬1 정보 (아버지 역할을 씬1에만 등장합니다. )
혜인이 과거, 아빠가 떠나기 전 찍어놓은 아빠의 유일한, 마지막 영상. 아빠는 술에 조금 취해 자신이 이 집을 떠날 것이며,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장면
[지원 방법]
[역할/성함/나이] 제목으로 이메일을 통해 지원 부탁드립니다.
배우 정보, 연기 영상, 거주지(근거리 우대)는 필수사항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