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예술대학교 개인 단편영화 <뮤지엄 나이트>에서 함께 하실 주조연 배우 6분을 모십니다.
[작품 개요]
- 작품명 : 뮤지엄 나이트
- 장르 : 판타지, 스릴러
- 러닝타임 : 25분 내외
[로그 라인]
남들과 다른 피를 가진 수민. 억눌려 있던 욕망이 폭발한다!
미술로 성공하고 싶지만 자신의 욕망을 억누른 채 미술관에서 일하는 수민. 야간 전시가 열리는 어느 날, 얼굴 없는 유명 작가 게스트가 찾아오고 그의 실체를 알게 된 수민은 그를 대체해 게스트가 되려고 하는데..
[모집 개요]
-참여 기간: 8월 말 ~ 9월 초 (8회차)
-촬영 지역: 경기도 미술관 (경기도 안산)
-페이: 협의 (식사 및 간식 제공)
-참고사항 : 실내 로케
[캐릭터 소개]
- 고수민 (28 / 여)
다른 피를 가진 캐릭터. 권력 욕망이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수민은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성별, 권력, 지위 상관 없이 기회가 보이면 망설임 없이 쟁취한다. 하지만 자신의 욕망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욕망을 억누르며 살아간다. 강박적이고 늘 날카롭게 날이 서 있지만, 겉으로는 티를 안내려고 한다.
- 게스트, 수민 아빠, 미술관장 (*1인 3역* / 30대 후반 / 남)
수민의 시선에서, 세명의 캐릭터는 은유적으로 수민이 욕망하는 대상이자 사회적인 권력으로 보여진다. 그렇기 때문에 수민의 눈에 보이는 세 인물을 모두 같은 인물로 설정했습니다.
수민아빠)
수민의 첫번째 살인의 주인공인 ‘수민아빠’는 수민이 처음으로 욕망하는 남성이자 넘어야할 대상이다. 수민의 피를 알아보고 수민을 죽이려 하지만 본인이 수민에게 살해 당한다.
게스트)
수민이 아빠를 죽이고 난뒤 억누르고 있던 욕망을 폭발하게 만드는 인물. 게스트는 얼굴 없는 작가로 활동한다. 그 이유가 겉으로는 예술적인 목표인 것처럼 포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기행을 익명이라는 자유 속에 마음껏 행하기 위해서 얼굴없는 작가로 활동한다. AI 이미지 생성기로 작품을 만들어 유명 예술가로서의 삶을 영위한다.
미술관장)
수민이 게스트를 죽이고 게스트가 된 후에 새로운 욕망의 대상으로 등장하는 인물. 게스트의 그림에 관심을 보이며 수민과 대화를 나눈다.
- 운영실장 (40대 초반 / 여)
현재 사회의 권력체계에 길들여진 인물. 자신의 정해놓은 울타리에 들어오지 않는 수민을 싫어한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수민을 빼놓고 다른 직원들과 저녁을 먹으러 미술관을 비운다.
- 학예사 (20대후반 / 여)
수민과 가까워지고 싶지만, 운영실장의 눈 밖에 난 수민을 배척한다. 후에 수민이 게스트로 밝혀지고, 수민의 비밀을 알게된다.
- 박차장 (40대 초반 / 남)
원칙대로 하는 사람. 일이 커지는걸 피곤해 한다.
- 미술관 경비원 (30대 초반 / 남)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미술관에서 근무를 한다. 데이팅 앱에서 근처에 있는 맘에 드는 남자와 매칭되어 수민에게 미술관을 맡기고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지원 방법]
제목 양식을 지켜 위 이메일주소로 지원 바랍니다. ( younghwan996@gmail.com )
-제목 양식: 뮤지엄 나이트_지원 배역_성함_나이_연락처
-내용 : 간단한 자기소개 + 프로필 + 포트폴리오 (영상 url 혹은 참여하신 영상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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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뮤지엄 나이트' 팀의 PD를 맡은 최영환입니다.
미술관이 주 배경인 영화로
성공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치 않는 여성 주인공과 성공이 곧 타인을 억누르는 권력이 되어 오로지 권력만을 추구하는 남자주인공을 통해 현대인들의 끝없는 성공에 대한 갈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영화입니다.
연출인 고새빈 감독은 다수의 단편을 연출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졸업 예정자입니다.
개인이 제작하는 단편 영화이다 보니 제작비가 넉넉하지 않아 많은 페이 못 드린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정확한 촬영 일자가 나와 있지 않고 대략적인 촬영 일자가 나와 있다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페이의 경우 협의 후 드릴 예정입니다.
즐거운 환경에서 함께 재밌는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