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우리는 결국 세잎클로버를 밟겠지>를 제작 중인 팀입니다.
저희가 모집하는 배역은 20대 중후반의 여자 주연 배우 두 분입니다.
모집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1. 로그라인
매일 아침 감정박스를 통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세계에서 매일 슬픈 감정을 받는 혜주가 기쁜 감정을 얻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
2. 장르
드라마
3. 줄거리
신은 매일 아침 모든 인류에게 감정 박스를 보낸다. 천사들은 매일 4가지의 감정(기쁨, 분노, 슬픔, 불안)을 만들어 내고 상자에 담아 사람들에게 배달한다. 인류는 감정 박스가 없으면 감정을 느낄 수 없고 제어할 수 없다.
매일 다른 감정을 받는 사람들과 달리 매일 슬픈 감정을 받는 주인공 혜주. 그녀는 평생 슬픈 감정만을 느끼고 살아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도 느끼지도 못한다. 아침에 일어나 문 앞에 놓여있는 감정 박스를 집 안으로 들여오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다. 무표정한 얼굴을 박스에 집어넣자 감정이 살아난다. 그렇게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오배송된 감정 박스를 받은 혜주. 상자 속에는 기쁜 감정이 들어있다. 처음으로 기쁜 감정을 느낀 혜주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기쁨 감정 박스에 집착하게 된 혜주.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까지 건드리고 마는데...
4. 배역 소개
혜주 ( 29살 / INFP )
매일 슬픈 감정 박스를 받는다. 눈물을 흘리는 것이 숨을 쉬는 것과 같이 당연하게 여긴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한다.
지원 ( 27살 / ENTJ )
혜주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한다. 매일 기쁜 감정을 느끼고 살아간다. 기쁨 이외에 감정을 느끼지 못해 타인의 슬픔, 분노, 불안을 모두 기쁨으로 받아들인다. 어쩌면 머릿속이 꽃밭일지도...
5. 모집진행
1) 촬영기간 : 2023년 6월 10, 11, 12일 (3일동안) / 세종시 -> 서울로 촬영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 접수방법
- 접수기한: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20시까지
- 접수메일: 상단에 작성된 메일
-제출 서류: 본인의 포트폴리오 및 연기 영상
(이름, 나이, 연락처, 사진 포함 / 연기 영상은 파일이 아닌 링크로 부탁드립니다.)
- 메일 제목: 우리는 결국 세잎클로버를 밟겠지_000(배우님 성함)_배역 지원합니다.
(5월 26일, 1차 합격하신 배우님께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후 5월 29일, 서울에서 대면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6. 출연료
1회차 당 15만원 ( 총 3회차 촬영으로 식사 제공합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불가 시간일시 택시비 지원해 드립니다.)
7. 기타 사항
밤샘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촬영 기간 3일 동안 모든 스케줄을 비워주실 수 있으신 분만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혜주 역할의 경우 눈물 흘리는 장면이 많습니다. 눈물 연기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메일 제목의 형식은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