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목]
무한 자판기
[작품설명]
*로그라인
: 무엇이든 가질 수 있는 욕망의 방에 우연히 들어간 두 사람의 욕망은 점점 커져가고,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린다.
*장르 : 드라마, 판타지
*러닝타임: 15분
*기획의도
: 사람들의 욕망은 생각보다 소소하지만, 만약 노력 없이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의 욕망은 무한히 커질 수도 있다. 이런 욕망을 한없이 만족시키게 된다면 결국 모든 의지가 사라지고, 영혼 없이 살게 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다.
*줄거리
: 어느 날 밤, 한빈과 준현이 한 골목에서 자판기를 발견한다. 자판기를 열어보니 새로운 방이 하나 있고, 이 곳에서는 모든 물건들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마법의 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이 방에 있던 물건들은 바깥세상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다는 사실 또한 알게된다. 욕심을 뿌리치고,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했던 한빈은 이미 마법의 방의 존재를 알게 된 이상,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진다. 이후 한빈은 출근을 하지 않았고, 준현은 한빈을 찾으러 갔다가 자판기 안에서 한빈을 찾고, 그와 말다툼을 한다.
굳세보였던 준현 또한 현실의 타격으로 인해 방으로 들어가 살겠다 결심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방에 들어가 영혼없이 웃으며 바닥에 시체처럼 누워있게 된다.
[캐릭터]
*준현 (24세, 남)
-대학을 다니며 인턴도 하고 있는 취준생.
-모든 일에 대해 신중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는 편이다.
-페이: 1회차당 12~15만원 (식비, 교통비 추가 지불)
*한빈 (24, 남)
-준현이와 같은 학교를 다니며 같은 회사 인턴을 하고 있다.
-과감하고 겁이 없이 자유를 추구하는 편이다.
-페이: 1회차당 10~12만원 (식비, 교통비 추가 지불)
[모집 마감일]
5월 27일
[촬영날짜]
6월 24, 25일 (우천시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