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디어디자인과 학생팀에서 하는 단편영화를 제작합니다.
20대 남자 주인공 1명 모집합니다.
[인물 소개]
조헌철(남/28세):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실부적응자로, 자신을 물고기라고 취급하며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를 종족의 차이로 설명한다. 며칠 뒤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만난 또 다른 인물 종권과 함께 바다로 돌아가는 청년이다.
[시놉시스]
물숨않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한철. 그 곳엔 물고기 모임이 있었고 주인공과 같은 현실부적응자, 자신을 물고기라고 취급하는 종권을 만나게 된다. 한철은 종권을 제외한 유일한 대화가 가능한 물고기인 마른 멸치와 같이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한철과 종권은 서로 직접 만나 동반자살, 즉 함께 바다로 돌아가고자 한다. 바다로 돌아가기 전 선행연습을 하기 위해 저것 준비를 한다. 시간이 지나고 당일날 바다로 뛰어들 준비를 하는 한철과 종권. 그때 모든 상황을 지켜봤던 한철의 유일한 친구인 멸치가 이들을 막는다. 마지막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그들을 모텔로 데리고 간다. 그 곳에서 욕조에 물을 받고 준비한 소금을 가지고 바닷물과 똑같은 염도로 맞춘다. 욕조에서 숨이 쉬어지는지 실험하는 이들. 하지만 어째서인지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이에 대한 대책이 없던 둘은 두려움이 앞을 가로 막는다. 패닉 상태에 빠진 한철.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대본이 바뀔 수도 있어서 로케이션인 모텔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건 추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모집 내역]
-사회부적응자처럼 정신병 걸린 것 처럼 연기가 가능한 배우님
-마르시고 체격이 왜소하신 분
[페이]
회차당 10만원 협상 가능
*식사 제공*
[촬영 일정]
날짜:11월 12일 이후부터 3째주 중 촬영할 예정
장소:소래포구 (바뀔 수도 있음)
[지원 방법]
10월 31일까지 위에 적힌 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메일 제목:이름/나이
[본문 양식]
-이름/나이/키
-사는 곳
-연락처
-감정 표현 위주의 정신병 걸린 듯한 우울한 연기 영상(최근 3개월 이내에 찍은 영상이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결과는 10월 31일 이후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학생 작품이다보니 부족한 면들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촬영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